[날씨] 아침 쌀쌀·낮 온화, 일교차 주의...내일 충청 이남 비·눈

[날씨] 아침 쌀쌀·낮 온화, 일교차 주의...내일 충청 이남 비·눈

2024.02.28.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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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끝자락에서 봄과 겨울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3도로 영상권이지만,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낮에는 서울이 9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지만, 남부지방 기온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3도, 대구 영하 2.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부산 13도까지 올라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후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삼일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토요일에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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