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전국 강한 비바람...영동 호우·강원 산간 폭설

[날씨] 내일까지 전국 강한 비바람...영동 호우·강원 산간 폭설

2023.12.11.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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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고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강하고 많은 비,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미끄럼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면, 비구름이 전국을 뒤덮은 모습입니다.

특히, 강원 북부 산간에는 '호우주의보'와 '대설경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고요,

제주도 남부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영동과 그 밖의 제주도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150mm 이상, 경북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도 12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간에는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최고 4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대전 6도, 대구 8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풍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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