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북적'...대기 건조 심화, 화재 주의

벚꽃 축제 '북적'...대기 건조 심화, 화재 주의

2023.04.02. 오후 2: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휴일인 오늘,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내일도 맑고 따뜻해서 대기는 더욱 건조하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과천 렛츠런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쪽으로 벚꽃이 가득하네요?

[캐스터]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축제 현장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길을 따라 벚꽃이 가득 피어있어서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인데요,

한낮이 되면서 이 벚꽃 길은 더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면서 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과천 렛츠런파크에는 화려한 벚꽃 터널 아래 포토 부스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더 반갑습니다.

잠시 후 2시 30분과 4시 30분에는 벚꽃길을 따라 기마 퍼레이드도 진행되면서, 이색 벚꽃 축제 현장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이 벚꽃길은 밤이 되면 더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해가 지면 곳곳에 조명이 켜지면서, 벚꽃과 함께 빛을 발하는 '야간 벚꽃축제'도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다음 주 일요일까지 이어지니까요, 소중한 사람들과 방문하셔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좋지만, 대기의 건조함이 심각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조경보가 내려진 서울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특히 영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더 강하니까요, 불씨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날씨는 무척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도 이하로 선선하겠는데요,

서울 10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예상됩니다.

낮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오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모레부터는 전국에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면서 건조함을 달래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빨리 떨어집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당.점.사 - 당신의 점심을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