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까지 곳곳 비...미세먼지 '나쁨'

[날씨] 내일 오후까지 곳곳 비...미세먼지 '나쁨'

2023.03.22.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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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륙에 열흘 가까이 건조 특보가 계속될 정도로 건조함이 무척 심한데요.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 최고 50mm,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에도 최고 30mm의 단비가 내리며 건조함을 조금 달래주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에는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또 잔류한 미세먼지에 오후부터는 황사도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탁하겠습니다.

출근길 우산과 함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우선 밤사이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며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않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4~6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 17도, 광주 16도, 부산 18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2~10도가량 높아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이 누그러지며 예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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