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틀째 초미세먼지, 전북 '주의보'...고온에 산불 주의

[날씨] 이틀째 초미세먼지, 전북 '주의보'...고온에 산불 주의

2023.03.21.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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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초미세먼지가 나타나면서 동해안과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기 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유입된 미세먼지에 국내 오염 물질이 더해지면서 오늘도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내일 오후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며 해소될 전망입니다.

초마세먼지와 함께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10도나 높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면 습도가 낮아져 산불 위험이 커진다고 말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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