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가을, 큰 일교차...가수 '백호'가 전하는 날씨

[날씨] 쾌청한 가을, 큰 일교차...가수 '백호'가 전하는 날씨

2022.10.13.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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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무척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 잘 하셔야 할 텐데요.

오늘은 특별한 일일 캐스터가 가을의 향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백호]
네, 오늘은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 선선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주변에서 특별한 기상캐스터를 응원하기 위해서 나오신 것 같아요.

여러분들 호응 한 번만 보여주세요.

정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뜨거운데요.

오늘 어떤 분이 오신 건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백호]
안녕하세요.

오늘 일일 기상 캐스터를 맡은 가수 '백호'입니다.

[캐스터]
정확한 날씨 이야기를 해 주셔서 이게 기상캐스터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오늘 날씨에 대해서 많은 것들이 궁금한데 왜 기상캐스터로 변신하신 것인지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백호]
제가 이번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미니앨범 제목이 앱솔루트 제로입니다.

[캐스터]
앱솔루트 제로면 절대 영도입니까?

[백호]
맞습니다. 섭씨로는 영하 273도고, 모든 물질의 저항이 없어지는 온도입니다.

[캐스터]
지금 들리는 이 음악인가요?

온도를 통해서 기상캐스터를 연상하신 것 같은데 맞는 건가요?

[백호]
맞습니다. 거거에 절대영도에서는 어떤 움직임도 투명하게 되는 만큼 솔로아티스트 백호만의 온도를 담아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캐스터]
백호 씨의 기상캐스터 모습이 더욱 궁금한데 본격적으로 오늘의 날씨를 전해 주시죠.

[백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선선함이 감돌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이번 주말까지도 오늘처럼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또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속에 강원도 산들에는 곳곳으로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에는 설악산에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달 하순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특별하게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백호 씨의 모습을 봤는데 저도 정말 놀랐지만 많은 시민분들이 더욱더 새로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여기서 특별하게 시민 인터뷰를 또 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인터뷰에 함께 응해주실 분 모시고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백호]
안녕하세요.

[인터뷰]
저는 은평구 사는 김미래라고 합니다.

[캐스터]
오늘 백호 씨 기상캐스터의 역할을 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인터뷰]
노래도 너무 좋은데 기상캐스터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백호]
날씨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오늘 날씨는 어떤 것 같나요?

[인터뷰]
오늘 새벽에는 추웠는데 날씨는 초가을 처럼 맑아서 따뜻합니다.

[백호]
감사합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백호]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는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감기 걸리기 쉬운 거 아시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백호의 타이틀곡 사랑해 주세요.

[캐스터]
오늘 이렇게 특별하게 백호 씨의 기상캐스터의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앞으로 백호 씨의 다양한 활동 기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홍나실.

[백호]
그리고 백호였습니다.

YTN 홍나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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