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더위 주춤...중부 강풍, 밤 늦게 북부 비

[날씨] 낮 동안 맑고 더위 주춤...중부 강풍, 밤 늦게 북부 비

2022.05.26.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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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비가 지나고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오늘은 때 이른 더위도 잠시 쉬어가며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4.1도 출발해 한낮에는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바람도 다소 불어서 더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과 광주, 부산 26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에는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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