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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미세먼지 주의보'...내일도 공기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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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미세먼지 주의보'...내일도 공기 답답

2021년 01월 14일 11시 3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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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도 한파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현재 서울은 대기 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충청과 전북, 영남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충북 중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도 공기가 다시 탁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신다면 KF80 이상 마스크로 미세먼지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황사에 중국발 스모그, 여기에 국내 오염 물질이 더해지면서 오늘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내륙 곳곳에 비 예보가 있지만, 양이 워낙 적어 미세먼지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낮 동안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7도, 대전 10도, 광주 14도, 부산 13도로 예년 기온을 6~9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상권을 보이며 3월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 동안 서울 등 내륙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린 뒤에는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황사에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호흡기 건강에 더 해로우니까요.

KF80 이상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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