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북상...내일 밤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

[날씨] 장마전선 북상...내일 밤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

2020.07.11.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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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밤이 되면 충청지역까지 확대하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제주도에 20~60mm, 충청과 그밖의 남부 지역에는 최고 30mm가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지 않는 중북부 지역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8도 등으로 후텁지근하겠고요.

반면 부산은 2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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