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월 마지막 날, 예년보다 따뜻...동해안 비·남부 소나기

[날씨] 4월 마지막 날, 예년보다 따뜻...동해안 비·남부 소나기

2024.04.30.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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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4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고,

어제 비가 내리며 선선했던 남부 지방도 대구가 25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하늘빛이 종일 흐린 가운데,

동해안은 낮부터, 충북 남부와 남부 지방은 밤부터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전남 동부와 영남 지방은 낮 동안에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6.5도, 대구 14.7도로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 22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전남 내륙에는 내일 오후 또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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