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예년보다 따뜻...동해안 비·남부 소나기

[날씨] 오늘 예년보다 따뜻...동해안 비·남부 소나기

2024.04.30. 오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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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대체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는 대부분 15도 안팎에서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높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가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9도나 높겠습니다.

요즘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한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해안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충북 남부는 밤부터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전남 동부와 영남은 낮 동안에도 5∼30mm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6도, 대전 1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 22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

전남 내륙에는 내일도 또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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