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중북부 무더위 계속...곳곳 요란한 소나기

[날씨] 내일도 중북부 무더위 계속...곳곳 요란한 소나기

2020.07.02. 오후 11: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 습도가 높아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이보다 심했는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중북부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대구 낮 기온이 25도에 머무는 등 충청 이남은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만 많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최고 60mm, 남해안에는 5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내륙 지방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