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 큰 일교차...대기 건조

[날씨] 출근길 쌀쌀, 큰 일교차...대기 건조

2020.04.09. 오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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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데요.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는데요.

서울에는 2004년 이후 최장 기간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4.6도, 대전 3도, 대구 3.7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다음 주 중반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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