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서쪽 초미세먼지...낮 동안 맑고 따뜻

[날씨] 출근길 서쪽 초미세먼지...낮 동안 맑고 따뜻

2020.03.24.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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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안개에 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으니까요, 나오실 때 잊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며 크게 쌀쌀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6도, 대전 4.2도, 광주 5.1도, 대구 4.5도, 부산 8.8도입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영남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건조함의 해소해줄 단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호흡기에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건강관리와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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