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 대기 건조...큰 일교차 주의

[날씨] 맑고 포근, 대기 건조...큰 일교차 주의

2020.03.23.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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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5.5도로 크게 춥지 않은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고, 미세먼지 걱정 없습니다.

서울 5.5도, 대전 4도, 광주 6.5도, 대구 3.6도, 부산 9.1도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부산 18도, 대구 19도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특히 영남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산불 등 대형 화재사고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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