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권 아침 빙판길 주의...찬 바람에 공기 깨끗

[날씨] 영하권 아침 빙판길 주의...찬 바람에 공기 깨끗

2020.01.13. 오전 07: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날이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4.9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영상 1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모레 아침에는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찬 바람 덕에 공기는 깨끗합니다.

오늘 종일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등 서쪽 지방은 눈구름이 지나면서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빠르게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니까요,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중북부 지역은 낮 동안 하늘이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4도, 광주 5도, 울산과 포항 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주도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