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귀경길 빗길 주의해야

[날씨] 연휴 마지막 날...귀경길 빗길 주의해야

2019.09.1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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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연휴 마지막 날에 접어들었는데요.

하늘에는 점차 먹구름이 드리워지겠습니다.

막바지 귀경 행렬에 빗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후까지, 그 밖의 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충청, 호남과 영남 서부에 5에서 30mm, 수도권과 영서, 경북 해안에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현재 오고 있고요.

내륙 지역은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서해 상으로도 비구름이 유입되면서오후부터는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서울의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전, 대구와 광주 모두 29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남부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요.

이후로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주 중반부터 점점 내림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한낮기온 25도선, 아침 기온은 15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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