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 한낮 쾌청하고 따뜻...서울 22℃

[날씨] 아침 쌀쌀, 한낮 쾌청하고 따뜻...서울 22℃

2019.04.16.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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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요즘만 같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출근길은 아직 공기가 조금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7.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지만, 평년 수준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5월 상순의 날씨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간에 많게는 60mm 이상, 제주도에는 10~40mm, 남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지역은 맑겠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은 공기까지 깨끗합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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