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말로' 북상중...다음 주 초 영향 줄 듯

9호 태풍 '말로' 북상중...다음 주 초 영향 줄 듯

2010.09.03. 오후 5: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태풍 '곤파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9호 태풍 '말로'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동 경로가 '곤파스'와 비슷할 것으로 보여서 또 한번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옥자영 캐스터!

곤파스와 비슷한 자리에서 또 태풍이 발생한 것입니까?

[답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이동중이던 열대저압부가 오후 3시부터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9호 태풍 '말로'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곤파스'와 거의 비슷한 자리에서 만들어졌고, 현재 주변 해수면의 온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이동경로도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이동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요, 앞으로도 무척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만약, 곤파스와 같이 북상을 한다면 언제쯤 영향권에 들까요?

[답변]

비슷한 경로로 이동한다면 다음 주 초반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9호 태풍 말로는 소형급의 약한 태풍으로 곤파스 보다는 세력이 약합니다.

다만, 이미 피해가 큰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
우선 토요일인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