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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하고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선발 후라도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정규 시즌 때의 상대 성적은 그저 참고 사항에 불과했습니다.
kt전에서 평균자책점 5.17로 힘을 쓰지 못했던 후라도는 오늘 한국시리즈 무대에선 달랐습니다.
코스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kt 타선을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플레이오프 2경기를 포함해 이번 가을야구에서 3경기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삼성 타선은 초반 갑자기 흔들린 kt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회 초 선취점을 내준 뒤 1회 말, 김지찬의 안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를 앞세워 바로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2회엔 이재현과 류지혁,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성윤의 내야 땅볼로 역전, 그리고 구자욱의 담장을 직접 때리는 3루타로 두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삼성은 8회엔 이승민, 9회엔 김태훈이 차례로 등판해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8회 말엔 대타로 나온 박승규가 승리를 자축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삼성은 2승만 추가하면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릅니다.
kt는 안타를 4개밖에 맞지 않았지만 선발 소형준이 2회 갑자기 흔들린 데다 타선에서 200안타의 주인공 최원준과 3루수 허경민이 부상으로 주전에서 빠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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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하고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선발 후라도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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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규 시즌 때의 상대 성적은 그저 참고 사항에 불과했습니다.
kt전에서 평균자책점 5.17로 힘을 쓰지 못했던 후라도는 오늘 한국시리즈 무대에선 달랐습니다.
코스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kt 타선을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플레이오프 2경기를 포함해 이번 가을야구에서 3경기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삼성 타선은 초반 갑자기 흔들린 kt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회 초 선취점을 내준 뒤 1회 말, 김지찬의 안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를 앞세워 바로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2회엔 이재현과 류지혁,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성윤의 내야 땅볼로 역전, 그리고 구자욱의 담장을 직접 때리는 3루타로 두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삼성은 8회엔 이승민, 9회엔 김태훈이 차례로 등판해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8회 말엔 대타로 나온 박승규가 승리를 자축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삼성은 2승만 추가하면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릅니다.
kt는 안타를 4개밖에 맞지 않았지만 선발 소형준이 2회 갑자기 흔들린 데다 타선에서 200안타의 주인공 최원준과 3루수 허경민이 부상으로 주전에서 빠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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