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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금력을 앞세워 세계 골프계를 흔들었던 LIV 골프가 출범 5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LIV 골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파산법에 따라 투자자들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사업을 종료하는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LIV 골프 법률 대리인도 미 뉴저지주 파산법원에서 재정적 지원과 선수 확보에 실패한 만큼, 사업 정리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LIV 골프는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등에 업고 기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로 출범했습니다.
출범 당시 더스틴 존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 등 스타 선수들이 합류하고, 컷오프를 없애는 등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주목받았지만, 국제 정세 변화와 수익성 악화로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를 중단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투자자 확보 실패와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주요 선수들의 불참, 미국 PGA 투어의 견제 등이 겹치면서 결국 사업을 종료하게 됐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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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는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등에 업고 기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로 출범했습니다.
출범 당시 더스틴 존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 등 스타 선수들이 합류하고, 컷오프를 없애는 등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주목받았지만, 국제 정세 변화와 수익성 악화로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를 중단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투자자 확보 실패와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주요 선수들의 불참, 미국 PGA 투어의 견제 등이 겹치면서 결국 사업을 종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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