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삼성전 등판 전무…홈경기 평균자책점 1.16
'외국인 원투 펀치' 소진한 삼성, 최원태가 선발
kt "선발진 우세"…삼성 "좌타 라인 강점"
'외국인 원투 펀치' 소진한 삼성, 최원태가 선발
kt "선발진 우세"…삼성 "좌타 라인 강점"
AD
[앵커]
올해 프로야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내일(3일) 개막합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체력을 아껴둔 kt와, 플레이오프 혈투를 뚫고 기세가 오른 삼성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t는 올해 7월에 합류해 에이스로 자리잡은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올립니다.
삼성과의 경기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은 일종의 비밀 병기입니다.
kt는 또, 수원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대니엘이 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도 힘을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 kt 감독 : 삼성 마지막 경기를 테스트해 볼까 생각했는데 아예 안 보여주고 가는 게 낫겠다 싶어서 1차전 선발은 그때 삼성이 올라오든 누가 올라오든 대니엘이었고….]
플레이오프 4차전과 5차전에서 페덱과 후라도를 소진한 삼성은 최원태를 내보냅니다.
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옮긴 원태인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일단 같은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내친김에 원태인을 MVP감으로까지 낙점했습니다.
[박진만 / 삼성 감독 : 중간에서 지금 좋은 활약 하고 있고, 마지막 게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포효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원태인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를) 받을 것 같습니다.]
겉으론 웃고 있어도, 양 팀 대표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장성우 / kt 주장 : 승부의 세계엔 그런(봐주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 반지가 있지만, (강)민호 형한테 봐주고 이런 건 없고…. 미안하지만, 아쉽게 됐지만, 이번에도 반지 끼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자욱 / 삼성 주장 : 상대가 강팀이지만 저희 이 분위기를 발판 삼아서 1차전부터 총력전으로 선수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 속에 경기 임하겠습니다.]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진을, 삼성 박진만 감독은 좌타 라인을 상대 팀보다 나은 부분으로 꼽았습니다.
방패와 창, 신흥 명문과 전통의 강호가 벌이는 물러설 수 없는 승부는 내일 오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작됩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프로야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내일(3일) 개막합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체력을 아껴둔 kt와, 플레이오프 혈투를 뚫고 기세가 오른 삼성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t는 올해 7월에 합류해 에이스로 자리잡은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올립니다.
삼성과의 경기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은 일종의 비밀 병기입니다.
kt는 또, 수원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대니엘이 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도 힘을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 kt 감독 : 삼성 마지막 경기를 테스트해 볼까 생각했는데 아예 안 보여주고 가는 게 낫겠다 싶어서 1차전 선발은 그때 삼성이 올라오든 누가 올라오든 대니엘이었고….]
플레이오프 4차전과 5차전에서 페덱과 후라도를 소진한 삼성은 최원태를 내보냅니다.
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옮긴 원태인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일단 같은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내친김에 원태인을 MVP감으로까지 낙점했습니다.
[박진만 / 삼성 감독 : 중간에서 지금 좋은 활약 하고 있고, 마지막 게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포효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원태인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를) 받을 것 같습니다.]
겉으론 웃고 있어도, 양 팀 대표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장성우 / kt 주장 : 승부의 세계엔 그런(봐주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 반지가 있지만, (강)민호 형한테 봐주고 이런 건 없고…. 미안하지만, 아쉽게 됐지만, 이번에도 반지 끼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자욱 / 삼성 주장 : 상대가 강팀이지만 저희 이 분위기를 발판 삼아서 1차전부터 총력전으로 선수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 속에 경기 임하겠습니다.]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진을, 삼성 박진만 감독은 좌타 라인을 상대 팀보다 나은 부분으로 꼽았습니다.
방패와 창, 신흥 명문과 전통의 강호가 벌이는 물러설 수 없는 승부는 내일 오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작됩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