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제주 강풍 뚫고 통산 11승 달성...김민솔은 상금 16억 원 돌파

이예원, 제주 강풍 뚫고 통산 11승 달성...김민솔은 상금 16억 원 돌파

2026.11.01.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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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이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예원은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2위 문정민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한 타 차 2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이예원은 제주도에 불어닥친 강풍 속에서도 전반 2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뛰어올랐고 후반 1타를 잃었지만,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부분 선수가 타수를 잃은 가운데,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이지현은 6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은 최종합계 3언더파 공동 12위에 오르며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김민솔과 서교림이 펼치는 상금왕과 다승왕, 대상포인트 1위 경쟁은 오는 6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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