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공동 3위 출발...시즌 3승 보인다

유해란, 공동 3위 출발...시즌 3승 보인다

2026.10.22. 오후 7: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국내 유일의 LPGA투어인 BMW 챔피언십이 전남 해남에서 개막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2승을 거둔 유해란 선수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유해란과 김효주, 김세영 등 LPGA 스타들과 김민솔과 서교림, 유현조 등 국내파 선수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첫날부터 펼쳐진 자존심 대결에서 가장 앞서 나간 건 유해란.

5번 홀에서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두 번째 버디를 잡아내고, 파5 6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았습니다.

바람이 조금 잦아든 후반에도 유해란은 두 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차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16번 홀에선 10m짜리 버디퍼트를 넣을 만큼 감각이 좋았습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유해란 / LPGA 선수 : 보기는 안 했지만 아쉬웠던 퍼트가 몇 개 있어요. 내일은 그 부분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상위 15명이 나선 국내파들도 LPGA 선수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김민선과 김민주가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8위, 상금 1위 김민솔도 후반 줄버디를 잡아 2언더파 공동 18위로 첫날을 마쳤습니다.

김효주도 3언더파 공동 8위, 지난해 챔피언 김세영은 이븐파로 주춤했습니다.

DP월드투어와 K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선 미국에서 온 김시우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후반에만 네 타를 줄여 4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이븐파로 예열을 마쳤고, 국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이 5언더파로 2위로 매서운 샷 감을 확인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