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4일 운명의 33라운드...우승·꼴찌 확정되나?

K리그, 24일 운명의 33라운드...우승·꼴찌 확정되나?

2026.10.21.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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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1 정규라운드의 마지막인 33라운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일제히 치러집니다.

1위 서울이 파이널 라운드 이전 조기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파이널A 진출권을 놓고 다투는 6, 7위 팀도 맞대결합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파이널A 진입을 확정한 팀은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4팀입니다.

선두 서울은 직전 32라운드 때 조기 우승을 넘봤지만, 일단 가로막혔습니다.

[김기동 / FC서울 감독 : 사람 마음이야 울산이 비기더라도 우리가 오늘 결정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해 오고 있고, 우리 것만 한다고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서울은 오는 24일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 번 미뤄둔 목표에 재도전합니다.

2위 울산에 승점 16점을 앞서고 있어서, 이 경기만 이기면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파이널 라운드 이전에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팀은 지금까지 전북 현대가 유일합니다.

같은 시간, 최하위 광주는 다른 의미로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바로 위 12위인 부천과 맞붙는데, 여기서 지면 승점 차가 17로 벌어져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꼴찌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이널A 막차에 오르려는 경쟁도 뜨겁습니다.

5위 대전이 다득점에서 훌쩍 앞서 파이널A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6위 제주와 7위 인천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납니다.

두 팀의 승점은 3점 차, 제주는 인천과 비기기만 해도 6위 자리를 지킬 수 있지만, 질 경우 승점은 같아지고 다득점에서 밀려 파이널B로 향해야 하는 만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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