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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타자들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갈수록 안갯속입니다.
특히 최다안타와 홈런왕 타이틀은 마지막 경기까지 향방을 알 수 없을 전망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첫 두 타석을 땅볼과 볼넷으로 채웠지만, 이어지는 세 타석은 모두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kt 최원준이 특유의 컨택 능력으로 KBO 최다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운 순간입니다.
비슷한 시각, 레이예스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완성하며 2024년 자신이 세운 최다안타 기록을 넘어 최원준의 신기록에 한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두 선수의 안타왕 경쟁은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현재 최원준이 1개 차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밟았지만, 남은 경기는 레이예스가 2경기 더 많습니다.
타율도, 멀티히트 경기 수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선수인 만큼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까지 최다 안타 경쟁은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 원 준 / kt 외야수 : 너무 큰 대기록이고 너무 뜻깊고 좋은 기록인데 아무래도 지금 레이예스 선수랑 같이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는 않은 것 같아요.]
홈런도 최다안타만큼 마음을 졸이게 하는 타격지표입니다.
KIA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뒤 연이틀 홈런을 쏘아 올리며 43개로 앞서갔지만, 하루 뜸한 사이 kt 힐리어드가 만루포를 터트리며 한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힐리어드보다 홈런 수가 한 개 적은 LG 오스틴까지 세 선수 중 누가 홈런왕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 도 영 / KIA 내야수 : 홈런에 대한 욕심은 다 버렸기 때문에 지금 극적인 상황에 중요한 적시타나 이런 게 나오는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고, 저만을 생각하기엔 지금 너무 중요한 상황이다 보니까….]
최다안타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이 올 시즌 MVP 후보로도 동시에 거론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타이틀 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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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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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타자들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갈수록 안갯속입니다.
특히 최다안타와 홈런왕 타이틀은 마지막 경기까지 향방을 알 수 없을 전망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첫 두 타석을 땅볼과 볼넷으로 채웠지만, 이어지는 세 타석은 모두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kt 최원준이 특유의 컨택 능력으로 KBO 최다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운 순간입니다.
비슷한 시각, 레이예스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 히트를 완성하며 2024년 자신이 세운 최다안타 기록을 넘어 최원준의 신기록에 한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두 선수의 안타왕 경쟁은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현재 최원준이 1개 차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밟았지만, 남은 경기는 레이예스가 2경기 더 많습니다.
타율도, 멀티히트 경기 수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선수인 만큼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까지 최다 안타 경쟁은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 원 준 / kt 외야수 : 너무 큰 대기록이고 너무 뜻깊고 좋은 기록인데 아무래도 지금 레이예스 선수랑 같이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는 않은 것 같아요.]
홈런도 최다안타만큼 마음을 졸이게 하는 타격지표입니다.
KIA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뒤 연이틀 홈런을 쏘아 올리며 43개로 앞서갔지만, 하루 뜸한 사이 kt 힐리어드가 만루포를 터트리며 한 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힐리어드보다 홈런 수가 한 개 적은 LG 오스틴까지 세 선수 중 누가 홈런왕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 도 영 / KIA 내야수 : 홈런에 대한 욕심은 다 버렸기 때문에 지금 극적인 상황에 중요한 적시타나 이런 게 나오는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고, 저만을 생각하기엔 지금 너무 중요한 상황이다 보니까….]
최다안타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이 올 시즌 MVP 후보로도 동시에 거론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타이틀 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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