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축구화 패대기'는 캡틴 손흥민 때문? [앵커리포트]

김민재 '축구화 패대기'는 캡틴 손흥민 때문? [앵커리포트]

2026.10.08.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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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출범으로 주목 받았던 축구 대표팀의 지난 4연전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장면,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의 분노가 강하게 표출된 순간이었는데요, 이후 일부 선수들이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캡틴 손흥민에 대한 불만이 주된 이유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연전 막판 훈련에 불참한 김민재 선수. 결국 우즈벡 전에 결장했는데요, 이 날 경기가 끝난 후 대표팀의 이른바 '96라인'으로 분류되는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일부 선수들에게 했고, 실제 대한축구협회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은퇴 소동의 배경.

왼쪽에 함께 있는 두 선수, 92라인 손흥민, 이재성 선수와 오른쪽에 있는 96라인 선수들의 이견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실제 96라인 선수들은 현영민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손흥민의 리더십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캡틴 손흥민 선수.

2년 전 아시안컵에서는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 논란 이후 극적인 화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고요,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선 인터뷰 보이콧 문제를 두고 일부 선수들과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끊이지 않는 대표팀 내부 잡음에 손흥민 선수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2뉴스였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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