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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11위·세르비아)가 상대 실격에 힘입어 차이나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조코비치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를 물리치고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첫 세트를 7-5로 따낸 조코비치는 2세트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메드베데프가 친 공이 관객을 맞춰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실격패 직후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화가 나서 공을 친 건 아니라, 그냥 아무 데로나 공을 보내려고 하다가 나온 100%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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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는 실격패 직후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화가 나서 공을 친 건 아니라, 그냥 아무 데로나 공을 보내려고 하다가 나온 100%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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