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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1 대 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어제 종료 휘슬이 올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는데 어떤 의미의 눈물이었습니까?
[엄지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길다면 길었다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너무 많은 힘든 과정들을 겪었기 때문에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에 감정이 벅차올랐던 것 같고 저 역시도 팀원에 늦게 합류했지만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그 과정을 함께했고 그 과정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감독님께서 저를 뽑으신 이유는 공격 상황에서 그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셨기 때문에 저를 뽑으셨다고 생각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축구가 구기종목 중 가장 마지막 결승이었는데 다른 종목도 성적이 좋아서 부담이었을 텐데 어떠셨는지.
[엄지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은데. 경기장 안에서는 다른 외적인 부분을 생각한다기보다 경기장 안에서 있는 상황에 몰입해야 되고 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상황을 생각해 보면 그걸 제가 막지 않으면 골이 들어가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았던 것 같아요. 그전부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그전 경기가 3일전에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담감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마음 하나로 그리고 저 말고 모든 선수들 그리고 밖에 있는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까지 경기를 하는 것처럼 한마음으로 해 줬기 때문에 마지막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고 왜냐하면 일본 팬분들과 국민분들이 많이 계셨고 스타디움도 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고 일본은 그 경기장에서 예선전부터 많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잔디 컨디션도 그렇고 쉽지 않은 상황이 많이 펼쳐졌었는데 그런 거는 핑계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과로 증명을 해야 되는 대회이다 보니까 그런 것보다는 경기를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선수들한테 기본적인 것, 그리고 한일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국민분들께서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모든 선수들이 다 인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선수들은 더 높은 위치로 가려고 노력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사실 이게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저는 소속팀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저는 소속팀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와일드카드로서, 팀의 주장으로서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이기혁 / 축구대표팀 수비수]
팀으로 이렇게 뭉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올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선수들끼리 동고동락하면서 힘든 시간도 있고 재미있던 시간도 있고 그랬었는데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선수들이랑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기혁 / 축구대표팀 수비수]
발등의 부기가 많이 부어있는 상황이었는데 빨리 부기를 빼기 위해서 항생제 치료랑 주사 치료를 통해서 부기를 많이 빼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고 그 부기가 많이 빠져서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상태는 아직 부기가 있지만 좀 더 회복에 전념해서 신경을 쓴다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선수단 대표에서 주장인 만큼 말 하나하나 하는 데 있어서 그 말의 무게를 생각을 하고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제가 아무리 맨 처음에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어린 선수들이 그런 발언을 한 것 같은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고요. 국방의 의무를 제가 쉽게 여겼던 것도 아니고 가볍게 여겼던 것도 아니고 국가대표 무대로서 한 경기, 한 경기 뛰는 게 너무 소중했고 그 무게를 잘 알고 있었는데 제 발언들로 인해서 너무 가볍게 화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선수들이랑 한 경기, 한 경기 뛰는 게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팬들의 응원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응원들이었는데 그 응원들을 해 준 것에 비해서 발언들로 인해서헛된 응원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죄송하고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병역, 그런 것으로 신경을 쓴 게 아니라 저희는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면서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서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되게 컸었고 그러다 보니까 결승전까지 가게 되어서 우승을 하면서 그런 혜택을 자연스럽게 찾아온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혜택들을 가볍게 생각했던 거는 아니었지만 발언들로 인해서 저희의 생각들이 가벼워 보이지 않았나라는 것을 보면서 선수들이 반성을 하고 있고. 반성들로 인해서 팬분들이 너무 상처받고 안 좋게 바라보셨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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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1 대 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어제 종료 휘슬이 올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는데 어떤 의미의 눈물이었습니까?
[엄지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길다면 길었다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너무 많은 힘든 과정들을 겪었기 때문에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에 감정이 벅차올랐던 것 같고 저 역시도 팀원에 늦게 합류했지만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그 과정을 함께했고 그 과정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감독님께서 저를 뽑으신 이유는 공격 상황에서 그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셨기 때문에 저를 뽑으셨다고 생각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축구가 구기종목 중 가장 마지막 결승이었는데 다른 종목도 성적이 좋아서 부담이었을 텐데 어떠셨는지.
[엄지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은데. 경기장 안에서는 다른 외적인 부분을 생각한다기보다 경기장 안에서 있는 상황에 몰입해야 되고 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상황을 생각해 보면 그걸 제가 막지 않으면 골이 들어가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았던 것 같아요. 그전부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그전 경기가 3일전에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담감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마음 하나로 그리고 저 말고 모든 선수들 그리고 밖에 있는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까지 경기를 하는 것처럼 한마음으로 해 줬기 때문에 마지막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고 왜냐하면 일본 팬분들과 국민분들이 많이 계셨고 스타디움도 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고 일본은 그 경기장에서 예선전부터 많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잔디 컨디션도 그렇고 쉽지 않은 상황이 많이 펼쳐졌었는데 그런 거는 핑계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결과로 증명을 해야 되는 대회이다 보니까 그런 것보다는 경기를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선수들한테 기본적인 것, 그리고 한일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국민분들께서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모든 선수들이 다 인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선수들은 더 높은 위치로 가려고 노력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사실 이게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저는 소속팀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저는 소속팀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와일드카드로서, 팀의 주장으로서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이기혁 / 축구대표팀 수비수]
팀으로 이렇게 뭉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올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선수들끼리 동고동락하면서 힘든 시간도 있고 재미있던 시간도 있고 그랬었는데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선수들이랑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기혁 / 축구대표팀 수비수]
발등의 부기가 많이 부어있는 상황이었는데 빨리 부기를 빼기 위해서 항생제 치료랑 주사 치료를 통해서 부기를 많이 빼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고 그 부기가 많이 빠져서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상태는 아직 부기가 있지만 좀 더 회복에 전념해서 신경을 쓴다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선수단 대표에서 주장인 만큼 말 하나하나 하는 데 있어서 그 말의 무게를 생각을 하고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제가 아무리 맨 처음에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어린 선수들이 그런 발언을 한 것 같은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고요. 국방의 의무를 제가 쉽게 여겼던 것도 아니고 가볍게 여겼던 것도 아니고 국가대표 무대로서 한 경기, 한 경기 뛰는 게 너무 소중했고 그 무게를 잘 알고 있었는데 제 발언들로 인해서 너무 가볍게 화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선수들이랑 한 경기, 한 경기 뛰는 게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팬들의 응원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응원들이었는데 그 응원들을 해 준 것에 비해서 발언들로 인해서헛된 응원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죄송하고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병역, 그런 것으로 신경을 쓴 게 아니라 저희는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면서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서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되게 컸었고 그러다 보니까 결승전까지 가게 되어서 우승을 하면서 그런 혜택을 자연스럽게 찾아온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혜택들을 가볍게 생각했던 거는 아니었지만 발언들로 인해서 저희의 생각들이 가벼워 보이지 않았나라는 것을 보면서 선수들이 반성을 하고 있고. 반성들로 인해서 팬분들이 너무 상처받고 안 좋게 바라보셨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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