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백에 막혀 초반 고전…전반 23분 선제골 허용
이영준, 엄지성 코너킥 헤더로 연결해 '만회 골'
배준호, 후반 37분 엄지성 크로스 받아 '역전 골'
10월 3일, AG 4연속 금메달 향해 마지막 승부
이영준, 엄지성 코너킥 헤더로 연결해 '만회 골'
배준호, 후반 37분 엄지성 크로스 받아 '역전 골'
10월 3일, AG 4연속 금메달 향해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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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자 축구가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엄지성이 두 골을 모두 도왔고, 역시 유럽파인 이영준과 배준호가 연속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5백'을 세운 중국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23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중국의 왕위둥이 절묘한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2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전반 33분, 엄지성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상윤을 투입하고 배준호를 오른쪽 측면으로 옮겨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중국의 역습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습니다.
위기의 대표팀을 구한 건 역시 엄지성과 배준호, 두 해외파였습니다.
엄지성이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정교하게 띄운 크로스를 배준호가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배준호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결승행을 결정지은 역전골입니다.
남은 10여 분을 잘 지켜낸 선수들은 2 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3세 이하에서 중국에 당한 2연패의 사슬도 끊어냈습니다.
대표팀은 토요일 저녁 열리는 결승전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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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자 축구가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엄지성이 두 골을 모두 도왔고, 역시 유럽파인 이영준과 배준호가 연속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5백'을 세운 중국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23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중국의 왕위둥이 절묘한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2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전반 33분, 엄지성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상윤을 투입하고 배준호를 오른쪽 측면으로 옮겨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중국의 역습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습니다.
위기의 대표팀을 구한 건 역시 엄지성과 배준호, 두 해외파였습니다.
엄지성이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정교하게 띄운 크로스를 배준호가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배준호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결승행을 결정지은 역전골입니다.
남은 10여 분을 잘 지켜낸 선수들은 2 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3세 이하에서 중국에 당한 2연패의 사슬도 끊어냈습니다.
대표팀은 토요일 저녁 열리는 결승전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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