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안게임 첫 배드민턴 여자단식 2연패 도전

안세영, 아시안게임 첫 배드민턴 여자단식 2연패 도전

2026.09.29.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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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일본 야마구치 선수와 여자단식 결승전
야마구치, 세계랭킹 2위 왕즈이 2대0 제압…결승행
안세영, AG 단체전에서 야마구치에 2대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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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의 안세영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안세영이 금메달을 따면 1962년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2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기자]
예.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잠시 뒤 안세영 선수가 출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이 시작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민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이 열립니다.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3위인 홈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입니다.

야마구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야마구치 선수의 컨디션이 그만큼 좋다는 뜻입니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할 정도로 경험이 많고 노련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안세영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야마구치와 맞붙어 2대1로 승리했고, 최근 국제대회 야마구치와의 맞대결에서 8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이 무난하다는 평가입니다.

앞서 안세영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 선수를 33분 만에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고, 어제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4위 중국의 천위페이를 38분 만에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매 경기를 40분 안에 끝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9개 대회 우승을 포함해 공식 경기에서 55승 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결승전에서 안세영이 우승하면 1962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이후 처음 여자 단식을 2회 연속 제패한 선수가 됩니다.

또, 2023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추가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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