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종료 앞두고 김민재 자책골 나와
손흥민 A매치 58호골…차범근 전 감독과 타이 기록
첫 번째 경기처럼 '4-4-2' 적용…결과는 크게 달라
손흥민 A매치 58호골…차범근 전 감독과 타이 기록
첫 번째 경기처럼 '4-4-2' 적용…결과는 크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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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 A매치 첫 경기 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던 모레노호가 두 번째 우루과이전에선 완패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의 A매치 최다 골 타이 기록도 빛이 바랬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미끄러운 경기장 사정은 양 팀 모두에 해당했지만, 이를 먼저 극복한 건 우루과이였습니다.
전반 13분 누녜스의 선제골에 이어, 14분 뒤 아라스카에타가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김민재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우루과이가 더 멀리 달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것도 잠시, 누녜스의 두 번째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기다리던 추격 골은 후반 35분에야 터졌습니다.
손흥민이 이강인의 크로스를 방향만 틀어 자신의 A매치 58호 골을 넣은 것으로 공식 인정됐는데, 정작 손흥민은 본인이 아닌 이강인의 골이라고 말합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제 느낌에는 닿는 느낌이 없어서 제 골이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 상황이었던 같아요.]
어쨌든 경기는 1대 4, 완패로 마무리됐습니다.
첫 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이 적용됐는데 결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감독 : 나는 특정 포메이션을 고집하는 감독이 아닙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우위에 있다면 그에 맞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치르는 10월 A매치 2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모레노 감독이 임시직이란 꼬리표를 뗄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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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첫 경기 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던 모레노호가 두 번째 우루과이전에선 완패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의 A매치 최다 골 타이 기록도 빛이 바랬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미끄러운 경기장 사정은 양 팀 모두에 해당했지만, 이를 먼저 극복한 건 우루과이였습니다.
전반 13분 누녜스의 선제골에 이어, 14분 뒤 아라스카에타가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김민재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우루과이가 더 멀리 달아났습니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것도 잠시, 누녜스의 두 번째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기다리던 추격 골은 후반 35분에야 터졌습니다.
손흥민이 이강인의 크로스를 방향만 틀어 자신의 A매치 58호 골을 넣은 것으로 공식 인정됐는데, 정작 손흥민은 본인이 아닌 이강인의 골이라고 말합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제 느낌에는 닿는 느낌이 없어서 제 골이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 상황이었던 같아요.]
어쨌든 경기는 1대 4, 완패로 마무리됐습니다.
첫 번째 경기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이 적용됐는데 결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감독 : 나는 특정 포메이션을 고집하는 감독이 아닙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우위에 있다면 그에 맞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치르는 10월 A매치 2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모레노 감독이 임시직이란 꼬리표를 뗄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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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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