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유태빈, 배드민턴 남자 단식 16년 만에 동메달

'돌풍' 유태빈, 배드민턴 남자 단식 16년 만에 동메달

2026.09.28. 오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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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유망주 유태빈이 한국 선수로선 16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태빈은 오늘(28일)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로킨유에게 1대 2로 지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다만, 3·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하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메달을 딴 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박성환 이후 16년 만입니다.

세계랭킹 46위인 유태빈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전 세계랭킹 1위이자 현재 4위인 중국의 스위치를 2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8강에선 7위인 일본의 나라오카 고다이를 2대 1로 꺾는 등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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