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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수와 박지현 등 주축 선수가 빠진 여자 농구 대표팀이 중국과 일본을 모두 넘어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침체해가던 우리나라 농구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전반 종료와 함께 이소희의 장거리 3점포가 림을 가르며 42 대 23, 19점 차로 크게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전날 중국과의 혈투 여파 때문인지, 후반 들어 체력이 급격히 고갈됐고 일본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2점 차 턱밑까지 쫓겼지만, 위기의 순간 강이슬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을 5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우리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부상 중인 센터 박지수와 WNBA에서 뛰는 박지현 등 주축 선수 없이 일궈낸 값진 우승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는 2m 20의 괴물센터 장쯔위가 버티는 중국을 7년 만에 꺾는 등 매 경기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다른 팀보다 한 명이 부족한 11명 만으로도, 빠른 공수전환과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아시아 정상의 전력을 가다듬었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침체해가던 한국 농구는 남녀 동반 우승과 함께 3대3 농구에서도 남자 금메달, 여자 동메달을 수확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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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 박지현 등 주축 선수가 빠진 여자 농구 대표팀이 중국과 일본을 모두 넘어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침체해가던 우리나라 농구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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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은 전반 종료와 함께 이소희의 장거리 3점포가 림을 가르며 42 대 23, 19점 차로 크게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전날 중국과의 혈투 여파 때문인지, 후반 들어 체력이 급격히 고갈됐고 일본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2점 차 턱밑까지 쫓겼지만, 위기의 순간 강이슬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을 5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우리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부상 중인 센터 박지수와 WNBA에서 뛰는 박지현 등 주축 선수 없이 일궈낸 값진 우승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는 2m 20의 괴물센터 장쯔위가 버티는 중국을 7년 만에 꺾는 등 매 경기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다른 팀보다 한 명이 부족한 11명 만으로도, 빠른 공수전환과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아시아 정상의 전력을 가다듬었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침체해가던 한국 농구는 남녀 동반 우승과 함께 3대3 농구에서도 남자 금메달, 여자 동메달을 수확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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