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으로 무너뜨린 만리장성...여자 농구, 7년 만에 중국 꺾고 결승행

3점슛으로 무너뜨린 만리장성...여자 농구, 7년 만에 중국 꺾고 결승행

2026.09.25. 오후 6: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이 무려 7년 만에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3점슛 12방을 터뜨리며 중국을 85 대 80으로 꺾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이긴 건 2019년 11월 도쿄 올림픽 예선 이후 무려 7년 만입니다.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 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고, 남자에 이어 여자 대표팀도 12년 만에 동반 금메달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중국의 220㎝ 센터 장쯔위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쿼터에서 강이슬과 이해란, 이소희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소희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3점을 올렸고, 이해란이 22점 6리바운드, 강이슬이 16점을 기록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