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이틀 연속 금빛 질주...한국 첫 2관왕 탄생

카누 이틀 연속 금빛 질주...한국 첫 2관왕 탄생

2026.09.25. 오후 3: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풍요로운 명절 당일, 일본에서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스포츠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기자]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카누 대표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깜짝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군요?

[기자]
네, 어제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오늘은 2인승에서 이틀 연속 금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어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광희, 김효빈 선수가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1분 31초 8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는데요.

일본을 0.317초 차이로 따돌린 극적인 승부와 함께 조광희와 김효빈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첫 2관왕이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36년 만입니다.

사격에서도 값진 은메달이 나왔는데요.

추가은-홍수현 조가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인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추가은은 이번 대회에서만 세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밖에, 탁구에서는 신유빈-임종훈 조가 혼합복식 8강에서 타이완 조를 꺾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앵커]
오늘 저녁에는 빅매치가 많네요.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에 나서고, 축구 대표팀은 8강전을 치르죠?

[기자]
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우리 선수단의 중요한 경기가 잇달아 열립니다.

야구 대표팀은 오후 6시 30분,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 나서는데요,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입니다.

물론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이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우리나라는 소형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인데, 일본을 이기면 내일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사실상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남녀 축구 대표팀은 저녁 7시 30분 나란히 8강전에 나섭니다.

남자 대표팀은 베트남, 여자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데요.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을 넘어서면 중국-태국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납니다.

펜싱에서는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이 열리는데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에이스 송세라가 있고, 우리 대표팀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종목인 만큼 금메달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