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은, 사격 첫 금...오늘 저녁 황선우·오상욱 출격

추가은, 사격 첫 금...오늘 저녁 황선우·오상욱 출격

2026.09.23.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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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오늘도 우리 선수들은 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기자]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대회 초반 분위기를 역시 전통적인 효자 종목 사격이 이끌어주고 있는데요.

사격 첫 금메달이 나왔죠?

[기자]
네, 오늘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은 원래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에게 기대를 걸었던 종목인데요.

오예진 대신 추가은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이자, 사격에서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추가은은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최종 246.3점을 기록하며 2위를 5점 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추가은이 기록한 246.3점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동시에 아시아 신기록입니다.

추가은은 오늘 오전 개인전 본선을 겸해서 열린 단체전에서는 오예진, 김보미와 함께 1,73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격은 지금까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대회 초반 효자 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저녁에도 펜싱과 수영에서 메달 소식이 기대되죠?

[기자]
네, 이번 대회 수영 종목은 나고야가 아닌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는 1분 47초 97, 전체 2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오후 5시 24분, 일본의 무라사 다쓰야, 중국의 장좐서 등 강력한 라이벌 선수들과 함께 메달 색깔을 다툴 예정입니다.

황선우는 이와 함께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도 마지막 자유형 주자로 뛰며 5위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여자 에페 종목의 송세라 선수가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준 펜싱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남자 펜싱의 최고 스타 오상욱 선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데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상욱과 함께 올해 세계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한 도경동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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