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리그 오심 2.4배, 심판 제재 3배 증가

지난해 K리그 오심 2.4배, 심판 제재 3배 증가

2026.09.14.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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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오심으로 판정된 경기 수가 전년 대비 2.4배 늘고, 심판 제재도 3배 가까이 늘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리그1·K리그2 경기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오심 경기가 2024년 23경기에서 2025년 56경기로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로 인한 심판 제재 건수도 2024년 29건에서 2025년 82건으로 2.9배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심판 제재 수위는 오히려 후퇴해 1경기 배정 정지 결정은 2024년 62%에서 2025년 22%로 크게 줄었습니다.

조 의원은 오심의 판단과 이에 따른 처분의 근거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라며, 축구협회는 심판 배정을 금지에 따른 상세 기준과 양식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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