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깜짝 발탁' 후보 정승원·이승우 내일 맞대결

모레노호 '깜짝 발탁' 후보 정승원·이승우 내일 맞대결

2026.09.11.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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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승원, 7·8월에만 8골 3도움 기록
전북 이승우, 월드컵 휴식기 이후 5골 2도움 활약
모레노호 명단 14일 발표…'깜짝 발탁'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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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서울 정승원과 전북 이승우는 14일 공개될 모레노호 깜짝 발탁 후보로 꼽힙니다.

공식 발표를 앞두고 두 선수가 내일(12일) K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의 사나이'로 불리는 서울의 오른쪽 공격수 정승원.

폭염이 이어지던 7, 8월에만 8골에 도움 3개를 올리며 서울의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A대표팀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 때 전진우 대신 발탁된 게 유일합니다.

[정 승 원 / 서울 공격수 (지난달 22일) :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고 거기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모두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최선을 끝까지 다해서 꼭 그 자리로 갈 수 있도록, 대표팀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일, '벼락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던 전북의 이승우.

월드컵 휴식기 이후 5골에 도움 2개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승우 또한 해외파에 밀려 좀처럼 태극 마크를 달지 못했던 2선 공격 자원입니다.

[이 승 우 / 전북 공격수 (지난 5일) : 작년보다 더 많이 뛰어서 골을 더 많이 넣는 것 같네요. 체력은 좋은 거 잘 먹고 잘 자고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모레노호 1기 명단 발표를 앞두고 정승원과 이승우가 K리그1 2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 선수 모두 '깜짝 발탁' 후보로 꼽힙니다.

모레노 임시 감독은 축구협회 자료와 자체 분석을 통해 이미 선수 명단을 모두 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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