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시즌 첫 골에 PK 유도까지...조규성도 1호골

오현규, 시즌 첫 골에 PK 유도까지...조규성도 1호골

2026.08.21.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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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에서 뛰는 오현규가 올 시즌 6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고 페널티킥까지 유도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미트윌란의 조규성도 7경기 만에 드디어 1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아직 도움 하나만 있는 오현규의 선제골은 일찌감치 터졌습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 지역 왼쪽을 파고든 오현규는 타점 높은 헤더로 득점을 올립니다.

올 시즌 6경기 만에 나온 자신의 첫 골을 유로파 무대에서 터뜨린 겁니다.

후반 12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향해 몸을 던지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팀 동료의 침착한 마무리로 베식타시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후 오현규는 새로 영입한 세르비아의 190cm 장신 공격수 블라호비치와 교체됐습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은 물론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도 검증된 골잡이로 오현규의 주전 경쟁자입니다.

이날 오현규는 베식타시의 원톱 공격수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오현규 / 베식타시 공격수 : 스트라이커는 골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팀을 위해 나의 일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선택한다면 팀이 챔피언에 오르는 겁니다. 무엇보다 팀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미트윌란의 조규성도 유로파리그보다 아래 등급인 콘퍼런스리그에서 올 시즌 7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20분, 팀 동료가 올린 크로스에 머리를 가볍게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3월 이후 약 5달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출처 : Besiktas, Midtjylland, FK Kauno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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