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괴물 신인' 바예스, MLB 역사상 첫 3연타석 홈런

세인트루이스 '괴물 신인' 바예스, MLB 역사상 첫 3연타석 홈런

2026.08.1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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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괴물 신인'이 탄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새내기 타자 조슈아 바에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빅리그 데뷔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신인이 데뷔전에서 3연타석은 물론 홈런 3개를 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입니다.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바에스는 1회 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보이드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첫 홈런을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인 4회 초에는 보이드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습니다.

바에스는 6회 초에도 보이드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려 3연타석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바에스는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 타구로 잡히며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된 바에스는 올 시즌 트리플A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34홈런, 90타점을 기록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바에스의 맹타에 힘입어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이대건
출처 : 연합사진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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