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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적인 뿔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프로야구에서도 올 시즌 처음으로 '폭염 취소' 경기가 나왔습니다.
kt는 5연승을 달리면서 76일 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부산, 경남 지방.
오후 2시 기준 부산 사직구장과 창원 NC파크의 기온이 38도에 달하자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두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첫 '폭염 취소' 경기입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KBO는 '폭염 취소'와 함께, 경기 시간을 최대 1시간 늦추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관중석에 물대포가 뿌려진 잠실에서는 LG의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가 압도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카라스코는 7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로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투구 수가 74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첫 등판인 걸 고려해 8회 교체됐는데, 두산 타선은 카라스코가 내려간 8회 김대한과 박지훈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좌익수 김민석이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펼친 두산은 LG와 2 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노아웃 1, 2루 위기에서, kt 내야진이 그림 같은 삼중살로 단숨에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올 시즌 두 번째 삼중살과 함께 3회말 공격에서만 대거 7점을 뽑아낸 kt는 5연승을 달리며 76일 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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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뿔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프로야구에서도 올 시즌 처음으로 '폭염 취소' 경기가 나왔습니다.
kt는 5연승을 달리면서 76일 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부산, 경남 지방.
오후 2시 기준 부산 사직구장과 창원 NC파크의 기온이 38도에 달하자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두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첫 '폭염 취소' 경기입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KBO는 '폭염 취소'와 함께, 경기 시간을 최대 1시간 늦추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관중석에 물대포가 뿌려진 잠실에서는 LG의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가 압도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카라스코는 7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로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투구 수가 74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첫 등판인 걸 고려해 8회 교체됐는데, 두산 타선은 카라스코가 내려간 8회 김대한과 박지훈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좌익수 김민석이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펼친 두산은 LG와 2 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노아웃 1, 2루 위기에서, kt 내야진이 그림 같은 삼중살로 단숨에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올 시즌 두 번째 삼중살과 함께 3회말 공격에서만 대거 7점을 뽑아낸 kt는 5연승을 달리며 76일 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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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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