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아르헨티나 추태로 얼룩져 [앵커리포트]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아르헨티나 추태로 얼룩져 [앵커리포트]

2026.07.20.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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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에서 우승을 놓친 아르헨티나.

패배도 아쉬웠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모습이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경기 종료 휘슬 뒤 승리를 자축하던 스페인 선수와 아르헨티나 선수가 충돌합니다.

한 선수는 상대의 얼굴과 목을 밀치는 것도 모자라 주먹까지 휘두르는데요.

메시가 상대 선수들과 충돌할 때마다 방패 역할을 해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린 파레데스입니다.

이미 경기는 끝났지만, 파레데스는 결국 레드카드 처분을 받았고 아르헨티나는 역대 월드컵 결승전에서 퇴장당한 선수 7명 가운데 무려 4명을 배출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 건 선수들만이 아니었습니다.

결승전 직후 뉴욕 거리의 모습인데요.

아르헨티나 응원단이 빠져나간 자리에 쓰레기만 수북하게 남았습니다.

온라인상에선 아르헨티나가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었죠.

39살 나이에도 8골로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축구의 신'다운 존재감을 보였지만,

메시의 마지막 무대는 두 번째 우승 불발보다 더 씁쓸한 팀의 추태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출처 : X @liberta___depre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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