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랑스 꺾고 3위...음바페는 사상 첫 2회 득점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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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랑스 꺾고 3위...음바페는 사상 첫 2회 득점왕 눈앞

2026.07.19.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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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전반 압도…라이스 선제골·콘사 추가골
프랑스, 음바페 멀티골 앞세워 한 골 차로 추격
사카(잉글랜드) 페널티킥 골로 해트트릭 완성
음바페, 월드컵 56년 만에 단일대회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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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려 10골이 터진 북중미월드컵 3, 4위 전에서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카가 해트트릭으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고, 프랑스의 음바페는 두 골을 넣으며 사상 첫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한 분풀이라도 하듯,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잉글랜드와 프랑스.

결과는 역대 월드컵 3-4위전 사상 최다 골 경기가 됐습니다.

전반전은 잉글랜드가 압도했습니다.

해리 케인을 출전시키지 않고도 잉글랜드는 무려 네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상대 패스를 가로챈 라이스가 전반 3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

콘사가 코너킥을 헤더로 받아넣으며 두 골 차를 만듭니다.

사카는 잇따라 두 골을 터트리며 전반전을 4대 0으로 마칩니다.

후반전에는 프랑스가 힘을 냅니다.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 골 차까지 추격했지만, 사카의 해트트릭 골이 터지며 다시 두 골 차가 됩니다.

후반 추가시간 뎀벨레가 또 한 골을 따라갔지만 교체로 들어간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가 6대 4로 승리합니다.

3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56년 만에 단일 대회 10골을 기록했습니다.

10골 4개의 도움으로 대회를 마친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메시가 두 골 이상 넣지 못하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두 번이나 득점왕을 받게 됩니다.

음바페는 역대 월드컵 통산 득점에서도 22골로 메시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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