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씻겨준 아기였는데...메시 vs 야말 운명의 결승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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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씻겨준 아기였는데...메시 vs 야말 운명의 결승 [앵커리포트]

2026.07.16.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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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이제 질식 수비의 '무적함대' 스페인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합니다.

그런데 이번 결승에서 메시는 19년 전 만났던 아기와 운명의 대결을 펼치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19년 전, 아기 목욕 시키는 스무 살 메시 활짝 웃는 아기…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 19년 전 앳된 얼굴의 스무 살 메시가 한 아기를 씻기고 있습니다.

메시의 손길이 맘에 드는지 아기도 활짝 웃고 있죠.

메시 덕분일까요?

이 아기는 커서 스페인의 초신성, 축구 천재로 자라게 됩니다.

바로 라민 야말입니다.

메시 등번호 10번 물려받은 야말 …축구 신의 '목욕 축복'?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메시를 상징했던 등번호 10번까지 물려받았습니다.

메시는 이런 야말을 두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가장 많이 떠올리게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축구 신' 메시가 야말에게 '목욕 축복'을 내렸다는 말도 나옵니다.

축구 황제와 후계자의 대결 …운명의 결승전 메시가 19년 전 야말을 씻겼을 때만 해도 월드컵 결승전 상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텐데요.

후계자 앞에서 화려한 라스트댄스를 완성할지, 아니면 야말이 왕좌를 물려받을지, 두 사람은 축구 최고의 무대에서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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