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프랑스 8강행...음바페, 메시와 다시 나란히

우승후보 프랑스 8강행...음바페, 메시와 다시 나란히

2026.07.05.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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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이 시작됐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가 파라과이를 간신히 꺾고 8강에서 아프리카 최강자 모로코와 맞붙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다시 올랐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화력은 이전 경기만 못했습니다.

앞선 4경기에서 3골 이상 퍼부었는데, 골잡이 음바페의 전반 슈팅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파라과이 수비가 단단했는데, 이를 뚫어낸 게 바로 두에였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두에가 드리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음바페가 잘 마무리했습니다.

프랑스는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에 이어 4번째로 월드컵 통산 득점 150골 고지를 밟으며 8강에 올랐습니다.

[디디에 데샹 / 프랑스 대표팀 감독 : 결국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는데 선수들이 침착함을 잃지 않은 점이 정말 기쁩니다. 상황을 고려하면 사태가 순식간에 악화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음바페는 이번 대회 7호 골로 아르헨티나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로 다시 나섰습니다.

월드컵 통산 득점도 19골로 늘려 1위인 메시를 한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음바페가 이끄는 우승 후보 프랑스의 8강 상대는 모로코입니다.

모로코는 공동 개최국 캐나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전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아프리카 팀 가운데 첫 2회 연속 8강 진출입니다.

[야신 부누 / 모로코 골키퍼 : 아프리카 국가가 월드컵에서 이 단계까지 올라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 모로코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지난 카타르 대회 준결승전에서도 맞붙었는데, 그때 프랑스가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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