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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공항을 떠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축구 대표팀은 예정보다 45분 정도 이른 3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패배의 원인과 사퇴 이후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답변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100명의 넘는 경찰력이 배치되며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잠시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홍명1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 (홍명보 나가!) (선수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 (팬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팬들한테….) ….]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선수를 포함한 선수 9명도 홍 전 감독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취재진과 짧게 인사만 하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나머지 선수들은 내일까지 순차 입국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입국에 앞서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입장문을 읽으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전 감독은 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다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에 모인 200여 명의 팬들은 현수막을 들고 북을 치며 홍 전 감독이 차를 타고 가는 순간까지 고함과 야유를 보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엿과 계란을 던지는 돌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야유와 분노는 가득했던 입국장이었습니다.
원정 월드컵이 끝난 후 공항에서 귀국 행사가 없는 건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심원보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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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공항을 떠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축구 대표팀은 예정보다 45분 정도 이른 3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패배의 원인과 사퇴 이후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답변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100명의 넘는 경찰력이 배치되며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잠시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홍명1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 (홍명보 나가!) (선수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 (팬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팬들한테….) ….]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선수를 포함한 선수 9명도 홍 전 감독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취재진과 짧게 인사만 하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나머지 선수들은 내일까지 순차 입국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입국에 앞서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입장문을 읽으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전 감독은 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다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에 모인 200여 명의 팬들은 현수막을 들고 북을 치며 홍 전 감독이 차를 타고 가는 순간까지 고함과 야유를 보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엿과 계란을 던지는 돌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야유와 분노는 가득했던 입국장이었습니다.
원정 월드컵이 끝난 후 공항에서 귀국 행사가 없는 건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심원보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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