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결전의 날 밝았다...홍명보호 선발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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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결전의 날 밝았다...홍명보호 선발 라인업은?

2026.06.25.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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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남아공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32강 진출 여부가 걸린 마지막 결전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멕시코 몬테레이입니다.

[앵커]
이제 경기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몬테레이 경기장에선 벌써 큰 응원 함성이 들리고 있습니다.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킥오프가 2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경기장 주변에서는 낮부터, 붉은 유니폼을 입은 관중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요.

경기장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멕시코 응원단도 제법 많습니다.

오늘 남아공과의 3차전에는 우리나라 응원단만 2천 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 5백 명에, 현지 교민만 1천5백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2차전에서 적으로 만났던 멕시코 관중들도 다시 한국을 응원할 예정이어서, 몬테레이 경기장은 홈 경기에 버금가는 분위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잠시 뒤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2위를 확정해 미국 LA에서 열리는 32강에 진출하고요.

만에 하나 지게 되면,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우리가 지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면 우리가 조 4위로 떨어지면서 조별예선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우리가 조 3위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조 3위 팀들과의 성적을 따져봐야 32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멕시코 현지 언론을 포함해 외신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우리 선수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오늘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LA행을 확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 스위스와 캐나다의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우리나라가 조 2위를 확정하면, 개최국 캐나다와 맞붙게 됐습니다.

[앵커]
아직 선발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죠?

[기자]
네, 경기 1시간 전쯤에 발표되니까 이제 곧 명단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선발 라인업이 어떻게 짜일지 관심이 큽니다.

앞서 멕시코전은 체코전 선발 명단에서 1명만 바뀌었는데요.

홍명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남아공전은 두세 포지션이 바뀔 것이라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이 설지, 아니면 손흥민이 2선으로 내려오고 오현규나 조규성이 선발로 나설지에 팬들의 궁금증이 크고요.

또 윙백 자리에 이태석과 김문환이 한 번씩 출전했던 윙백 한 자리에 옌스가 투입될지, 아니면 두 선수 중 한 명이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이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정확하게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몬테레이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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