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월드컵 최다 득점', 호날두는 '노쇠' 비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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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월드컵 최다 득점', 호날두는 '노쇠' 비판 [앵커리포트]

2026.06.23.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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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우리 시간 오늘 새벽에 펼쳐진 오스트리아와의 2차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면서 월드컵 역사상 최다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친 메시.

'결자해지'의 심정이었을까요?

30분 후 메디나의 컷백을 논스톱 슈팅하며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독일의 클로제가 갖고 있던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후반에도 '메시가 메시'했는데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또다시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의 활약은 첫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숙명의 라이벌' 호날두와 대비됐는데요,

월드컵 골 기록만 봐도 그렇습니다.

나란히 18세와 20세의 나이로 20년 전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두 선수.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부터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 골에 그친 호날두와는 달리 메시는 무려 7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6번 연속으로 출전한 이번 북중미 월드컵 초반에도 메시는 여전히 '축구의 신'으로 호날두는 '노쇠한 스트라이커'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시의 활약을 지켜본 호날두가 두 번째 경기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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