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서 10명 퇴장 전례도...남아공전 주심 '카드 주의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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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서 10명 퇴장 전례도...남아공전 주심 '카드 주의보' [앵커리포트]

2026.06.23.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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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

주심으로 파쿤도 테요 심판이 배정됐습니다.

우리나라와의 악연도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남아공전에 배정된 파쿤도 테요 심판.

4년 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우리나라와 포르투갈과의 예선 3차전에서도 주심을 맡았습니다.

당시 이강인 선수와 황희찬 선수에게 옐로우 카드를 꺼내며 우리에게 2장의 경고를 부과했습니다.

그만큼 카드를 꺼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주심으로 악명 높습니다.

파쿤도 테요 심판은 한 경기에서 무려 10명을 퇴장시킨 전례도 있는데요.

아르헨티나 컵 대회 결승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강하게 충돌하자 한 번에 5명을 퇴장시키며 악명 높은 심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중 발생한 몸싸움에는 관대한 편이지만, 필요 시에는 카드를 꺼내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심판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쿤도 테요 심판은 지난 13일 열린 캐나다와 보스니아의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도 주심을 맡았는데요.

이 경기에서도 보스니아에 경고 3장, 캐나다에 경고 2장을 꺼내 들며 카드를 선호하는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러설 수 없는 남아공과의 조별 예선 최종전.

32강 진출을 위해 꼭 잡아야 하는 경기인데요.

파쿤도 테요 심판의 카드를 피하는 것도 승부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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